<교수 공동체: '더나가'> 사전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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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교수법 및 교과목 개발과 신임교수 참여 돋보여
지정주제 14모둠 교수 26명 참석, 모둠 목표와 운영 계획 공유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과 교육과정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한 교수 공동체: ‘더나가’>프로그램이 지난 22일(월)에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더나가’ 참여 모둠의 운영 계획 공유를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14모둠 26명의 교수가 참석하여 모둠의 목표와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학기 ‘더나가’ 지정주제에서는 수업 유형별 교수법 개발 7모둠, 전공 교과목 개발 3모둠, 학문 분야별 교수법 개발 3모둠, 학제 간 교과목 개발 2모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수법 개발 1모둠 입니다. 수업 유형별 교수법 개발에 참여하는 모둠은 ‘일문연’, ‘Best Practice’, ‘hiculture’, ‘자코리Ⅱ’, ‘일본영상문화연구’, ‘청홍흑백각시’, ‘소녀시대UpⅠ’모둠 입니다. 수업 유형별 교수법 개발의 주제는 학생 자기주도적 참여학습을 위한 교수법, 실습수업을 위한 교수법, 학생 자기계발 교수법, 영상을 접목한 교수법, 발표‧토론 수업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교수법, 효율적인 B형 영어강의교수법입니다. 전공 교과목 개발에 참여하는 모둠은 ‘공선연모’, ‘Bio-Mechatronics’, ‘아보스틸로’ 모둠입니다. 이번 학기 전공 교과목 개발로는 공공선택론 교과개발, 의료기기 설계 및 제작, 중급 프랑스어작문이 운영됩니다. 학문 분야별 교수법 개발에 참여하는 모둠은 ‘Self Study’, ‘뚜 바 비앵 2’, ‘더나가오리교수법연구’ 입니다. 학문 분야별 교수법 개발로는 교수자 스스로 수업분석을 통한 수업 혁신, 프랑스어 관련 공통강의안 개발, Bio 융합관련 교수법 개발이 운영됩니다. 학제 간 교과목 개발에 참여하는 모둠은 ‘다가치2’, ‘Go!CFA’입니다. 학제 간 교과목 개발에서는 공학계열, 문과계열, 이과계열 교수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통섭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목 개발로 운영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수법 개발로는 ‘SMART IP’모둠이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쉽고 빠르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에서 필요한 교수법 개발이 운영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더나가’ 모임의 지속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지난 학기에 이어 신청한 모둠의 한 단계 향상된 교수법과 교과목 개발과 관련된 고민을 엿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또한, 참여한 교수들로부터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듣고 운영진과의 논의를 통해 ‘더나가’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간담회를 주재한 하영동 센터장(교수학습지원센터)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교수님들의 교수법 연구에 관한 열정과 의지를 엿 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신임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며 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한편, 이번 학기 ‘더나가’에는 19모둠 106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이 중 16모둠 90명의 교수가 지정주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임교수의 참여가 돋보이는데, 총 106명 중 28명의 신임교수(47회~52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모둠은 10월 26일(일)까지 2회 이상의 모임을 수행하고 모임보고서를 제출해야하며, 지정주제 참여 모둠은 10월 29일(수)에 개최하는 중간 간담회에서 모임 현황을 보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