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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신 교수 초청 열여덟 번째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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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신 교수 초청 열여덟 번째 ‘교수다’ 성료

 

실제적인 경험에 근거한 활발한 의사소통

대학 내 양성평등 인식 촉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 거론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열여덟 번째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지난 1() 진리관 701 e강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양성평등한 대학 만들기’를 주제로 김경신 교수(생활과학대학 생활환경복지학과)를 초대하여 교수 31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최충호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가 진행한 대담에서 김경신 교수는 양성평등에 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양성평등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는 양성평등과 관련된 체계적인 조직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김경신 교수는 전남대학교 재학생 중 35%정도가 여학생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이는 전국에서 우리대학 여학생 재학 비율이 높은편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하여 우리대학에서 양성평등에 관한 체계적인 학생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며, 교수들에게도 신세대 의식변화를 인지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다’에서는 참석한 교수들이 서로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고, 학교 현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50/5(표준편차.511), 참여자와 활발한 의사소통은 4.42/5(표준편차 .584)로 나타났습니다. 참여교수들은 이번 ‘교수다’에서 “초대 손님과 청중간 토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서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양성 평등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여 개최함으로써 대학 교육 정체성 구축과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편안하게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연구개발부(아르미 이현진, 전화 2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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