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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숙제로, 숙제는 강의실에서'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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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숙제로, 숙제는 강의실에서’ 교수법 워크숍 성료

 

범수균 박사 초청, 만족도 4.71/5점 만점

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혁신의 필요, 실 수업 사례로 역전학습 이해

 

범수균 박사(울산과학기술대학교)를 초청하여 ‘강의는 숙제로, 숙제는 강의실에서’를 주제로 개최한 교수법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24() 진리관 701호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19명의 교수가 참여하여 두시간동안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범수균 박사는 교육패러다임 변화와 혁신의 필요를 언급하면서, 한국 IT정책의 진화 및 교육변화를 설명하였습니다. 범수균 박사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e-Education을 예시로 역전학습(Flipped Learning)의 효과로 교육의 질 향상, 교육의 비용 절감, 교수 생산성 향상을 언급하였습니다. 범수균 박사는 역전학습을 위해서는 교수가 기존의 수업설계를 다시 역전학습에 맞게 수정해야하며, 이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버지니아 공대 사례를 통해 향후 대학에서 갖추어야할 시설이나, 단계적인 추진사항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의 교수법에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변화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보게 되었다”, “실제 전통적인 교 수방법과 역전학습 방법의 비교를 통해 역전학습의 효과를 입증해 주어서 좋았다”, “교수역할에 대해 교수는 지식전달자가 아니라 지식체화를 가능하게 할 활동과제 설계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워크숍 내용 만족도는 4.71/5점 만점, 기대했던 기술 습득도는 4.14/5점 만점, 실제 교수능력 향상 도움도는 4.50/5점 만점로 나타나 이번 워크숍이 성황리에 끝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 자료를 필요로 하시는 분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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