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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토론수업에서 효과적인 학습자 참여 유도 전략’

교수법 워크숍 성료

정문성 교수 초청, 만족도 4.58/5점 만점

“교수의 설명과 시범이 선행되어야 제대로 된 수업”

정문성 교수(경인교육대학교)를 초청하여 ‘토의·토론수업에서 효과적인 학습자 참여 유도 전략’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21일(금) 진리관 701호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31명의 교수가 참여하여 두 시간동안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정문성 교수는 학습자와 소통하는 방법으로 학습자 행동을 살펴봄으로써 학습자를 이해하는 것과 교수자가 학생에게 수업시간에 표현하는 몸짓을 통한 소통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토의·토론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교수가 직접 설명을 하고 시범을 보인 뒤 학생들이 체험(연습+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정문성 교수는 앞으로의 교육은 문제해결을 위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교수자가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용 만족도는 4.58/5점 만점, 실제 교수능력 향상 도움도는 4.54/5점 만점으로 나왔습니다. 참여자들은 “학습 유형별 수업 구조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 “웃으면서 재미있게 수업내용을 전달하는 모습이 좋았다”, “학생들과 함께 강의계획서를 수정하는 것이 유익해보였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토의·토론 수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예시를 많이 접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한번 더 실습을 위한 특강을 개최하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 자료를 필요로 하시는 분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