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봉남 교수 초청 스무 번째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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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남 교수 초청 스무 번째 ‘교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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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28명 참석, 만족도 4.38/5점 만점
의미 있는 삶을 위한 학생 진로 지도 방향 설정에 도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동료 교수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무 번째 ‘교수들의 수다’(이하·교수다)가 지난 3일(수) 진리관 701호 e강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인생을 재미있게 배우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주제로 노봉남 교수(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를 초대하여 교수 28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강문일 교수(수의대학 수의학과)가 진행한 대담에서 노봉남 교수는 학생들이 취업 스펙 쌓기에만 집중하는데서 벗어나, 참된 인생을 위한 고민을 하고 동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노봉남 교수는 학생들과 독서토론을 하고, 특별강연을 개최함으로서 학생들 스스로가 발전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흐뭇한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다’에서는 실제 ‘융합인재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곽민재씨(자율전공학부)가 참석하여 “현재 이 순간 함께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인생을 고민하고 살아갈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이번 ‘교수다’를 통해서 ”학생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었다“, ”학생 진로 지도 방향을 새롭게 설계 해 볼 수 있었다”, “인성교육의 필요를 알고 직접 실천하는 열정적인 교수님을 만나서 행복하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참여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교수다’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38/5점(표준편차. 711), 참여자와 활발한 의사소통은 4.0/5점(표준편차 .780)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다’의 주제를 개발하여 개최함으로써 대학 교육 정체성 구축과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편안하게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연구개발부(아르미 이현진, 전화 2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