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종료
- 작성자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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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성료
“언택트 시대의 글쓰기 원격 수업 사례 공유” 주제, 글쓰기 담당 교수 등 38명 참석
전남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양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필요와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매학기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언택트 시대에도 교수자와 학습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글쓰기 수업을 만들기 위하여 1월 20일(수) 10시 30분에 제34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언택트 시대의 글쓰기 원격 수업 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총 38명의 글쓰기 교과 담당 교수가 참석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Zoom)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제34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은 2020학년도 원격 수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1학년도 1학기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워크숍에 이어서 이번 34회 워크숍에서도 화상 솔루션 Zoom의 소회의실 기능을 활용하여, 2020학년도 원격 수업 사례를 조별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온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패들렛(Padlet)을 활용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제 워크숍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분석 결과, 워크숍 전체 만족도는 4.46/5점 만점(표준편차 .50), 준비 만족도는 4.46/5점 만점(표준편차 .56), 도움도는 4.58/5점 만점(표준편차 .49)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참석자들은 “Zoom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업도구(패들렛, 스탬프 기능 등)를 소개해 주어서 좋았다.”, "초성퀴즈 등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꿀팁을 얻었다. ", "소희의실을 활용하여 조별로 수업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긍정적 의견을 주셨습니다. 반면 “팀별 활동 시간이 짧고, 다른 선생님들과의 대화 시간이 부족했다”, “조별 토론 시간에 비해 질문이 너무 많았다.”, "다른 대학 사례도 공유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기초교육원 교양교육지원센터에서는 글쓰기 교양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제로 수업 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건설적인 제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