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법 워크숍 성료] 학생 창의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 작성자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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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교수역량-수업운영]
‘학생 창의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워크숍 성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수업 운영 사례 공유
다음 학기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센터에서는 교수역량 중 수업역량의 한 분야인 수업운영역량강화를 위해 ’학생 창의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을 주제로 지난 6월 29일(수) 오후 2시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으며, 참석자는 112명입니다. 워크숍은 오경선 교수(건국대학교)가 진행했습니다.
오경선 교수는 필수 교양 과목인 컴퓨팅적 사고와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해결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경선 교수는 학생들이 복잡한 문제를 단순한 문제로 분해하고 추상화 한 후 컴퓨터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수업을 늘 고민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오경선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리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미리 안내하고 가르쳐 준다고 하였습니다.
오경선 교수는 학생 창의역량 강화를 위해 4P모델 수업을 제안했습니다. 4P모델은 미첼레스닉교수(MIT대학)가 당시 언급한 단어로 수업을 관심(Passion)있는 학습 주제를 대상으로 프로젝트(Project)방식으로 동료(Peers)들과 함께 놀이(Play)처럼 설계하는 수업입니다. 팀 프로젝트시 무임승차 방지를 위해 모든 팀원이 돌아가면서 팀장을 1회씩 경험해 보게 하고, 공유가 가능한 도구 사용법(구글 드라이브 등) 안내하여 팀 구성원 전체가 책임감을 갖고 프로젝트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학생 창의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문제발견시 ’공감‘을 통해 팀원 모두가 관심있고 흥미있어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4.15/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들은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트를 안내 받아서 유익했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수업 방법을 복잡하지 않고 핵심적인 전략을 알게 되어서 다음 학기에 바로 시도해 보고 싶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육혁신본부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센터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