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캠프 - 디자인 씽킹' 성료
- 작성자이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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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캠프 - 디자인 씽킹' 성료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 5개 참여대학생
공동체 역량 강화, 시민 역량, 문제 해결 역량 강화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는 2022년 12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1박 2일간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캠프 - 디자인 씽킹' 진행하였습니다. 공모 인원 30명 선착순 모집이었지만 5개 대학 총 107명이 신청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 할 수 밖에 없었으며, 마감 후에도 신청에 관한 관심과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듀메이커스 대표이자 광주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이신황현우 대표님께서 보조강사님들과 함께 1박 2일간 유쾌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열정적으로 진행하여 주셨습니다.
당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새로운 관계 형성과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교육을 배우게 되어 설레고, 이론만이 아닌 실습에 대한 관심과 장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캠프에 참석하였습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고 사례 중심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익혀, 조별 인터뷰와 문제정의를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늦은 시간까지 문제해결을 위한 과제를 수행하였고, 캠프 둘째 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공모전 결과 입상팀 시상은 교육혁신본부 학습역량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4.61/5점으로 참여자들은 "이번 캠프로 인해 여러 대학의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었고, 캠프 조별활동으로 여럿이 모여 생각하니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다.“ , ”생각하는 방식을 전환할 수 있었고, 삶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만족도를 나타내었고,”주제 선정부터 디자인 씽킹을 하는 과정에서 계속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해가고 공감하며 공동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디자인 씽킹이 처음엔 되게 생소하게 들려왔는데 알면 알 수록 참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사람이들도 함께 하면 좋겠다.“, ”실제 상황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해 시민사회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색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생각해보고 해결하는 과정을 거쳐서 좋았다.“, ”지혁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불편한 점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도움도에 관한 소감을 밝혔으며, ”대학와서 이런 캠프를 정말 기대했는데 디자인 씽킹 캠프를 통해 원했던 많은 부분을 배워가는 것 같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타 대학생들과 함께 교류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더 나은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이 많으면 좋겠다.“, ”3박 4일 이상의 기간이 주어지면 다른 조원들까지도 친해질 기회가 더 많지 않았을까 아쉬웠고 과제가 조금 생소하고 어려웠는데 시간이 더 많았으면 더 좋은 퀄리티로 마무리할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다고 생각하고 쉴 틈이 없어서 좀 힘들었지만 알찬 캠프였다.“,”저녁에 아이디어를 짜서 실행하기에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 조금 더 시간을 많이 주셨으면 한다.“등의 캠프가 너무 재밌고 도움이 되었지만 캠프의 기간이 짧아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교육혁신본부는 앞으로도 5개 참여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광주·전남 지역 대학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교수법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교수학습센터(이지민, 530-2337, carol114@jnu.ac.kr)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