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총장명예학생의 날(PHS DAY) 기념행사 성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선·후배 어울림 시간 가져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본부장 차성현)는 2월 11일(토) 오후 교내 제2학생마루 3층 소강당에서 총장명예학생(PHS) 1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졸업생과 재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윤지(13기, 중어중문학과 3), 박관준(14기, 소프트웨어공학과 2) 학생의 행사로 진행 됐다. 1부는 우수 활동 시상, 프로젝트 성과공유, 학생들의 다양한 장기자랑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2부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어울려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인적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택 총장은 코로나로 진행되지 못한 선후배 만남의 시간을 축하하며, “총장명예학생은 전남대가 인정한 재목(材木)으로서 진리·봉사·창조의 정신으로 미래를 이끄는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이현태(9기, 산업공학과 4) 학생은  ‘항상 총장명예학생 프로그램을 아껴주시고 지원해주신 덕분에 이런 성공적인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총장명예학생으로서 더 좋은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총장명예학생은 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어울림·나눔·배려·공감 등의 삶의 태도를 배양하고,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의·감성·공동체 역량을 향상하는 전남대학교의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작성: 교양교육지원센터 서명희(062-53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