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학습역량 강화 캠프: 모여라! 독서 스타터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 5개 참여대학 재학생 역량 강화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한 [1박2일 학습역량 강화 캠프]가 지난 2월 2일 신라스테이(여수)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에는 5개 국립대(전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순천대학교) 재학생 34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독서문화경영연구소의 박혜정 강사가 ‘모여라 독서 스타터’라는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였다. 캠프는 ‘독서로 인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독서로 시작된 새로운 삶’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하여, ▲셀프 북큐레이터: 독서 습관 만들기, ▲독서모임&독서토론의 활동을 통해 독서의 방법을 배우고 발췌문을 읽고 토론하며 첫째날을 채웠다. 둘째날에는 ▲영화 읽기, ▲명화 읽기, ▲일상 읽기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읽기의 방법을 습득하고 체험하여 활자에서 나아가 일상 속에서의 읽기 활동으로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캠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았다’, ‘사람을 만남으로써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해본 것이 좋았다’, ‘타 대학 사람들을 만난 것이 좋았다’ 등 참여 대학 재학생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에 가장 만족한다고 답하였고, 캠프의 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 독서를 통해 얻은 교훈과 배움에 대한 나눔에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차년도에도 5개 대학 재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