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량교양을 디자인하다’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 진행

역량교양 담당교수, 직원, 학생 등 103명 참석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에서는 ‘새로운 역량교양을 디자인하다’는 주제로 제7회 역량교양 워크숍을 지난 2월 8일(화)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었고, 역량교양 교과목 담당 교수, 직원 및 학생 등 10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운영한 역량교양의 성과, 문제, 개선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논의에 앞서 이수원 교수(불어불문학과), 박수현 학생(산업공학과), 황인각 교수(물리학과)가 모두 발언을 통해 실제 역량교양 운영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종합논의에서는 역량교양 개편 취지에 따른 교과목 운영에 대한 성찰, 대외 평가에 따른 문제 및 개선사항, 실제 교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가 인식하고 있는 문제의식 등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워크숍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분석 결과 워크숍 전체 만족도는 4.10점(표준편차 .77)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설문 결과를 보면, 홍보 만족도는 4.19점(표준편차 .81), 진행 만족도는 4.19점(표준편차 .81), 운영 현황 발표 만족도는 4.10점(표준편차 .70), 종합논의 만족도는 3.95점(표준편차 .92)이었습니다. 역량교양 교과목의 실제 수업 준비에 대한 도움도는 3.76점(표준편차 .89)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석자들은 역량교양 운영에 대한 학생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점, 외부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점, 절대평가 전환 및 폐강기준 인원 조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점,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던 점 등이 좋았다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개선사항으로는 보다 많은 우수 교수 수업 사례 공유의 필요성,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 검토 및 반영 결과에 대한 공유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교양교육센터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하여, 향후 워크숍 기획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