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수업을 위한 도구와 기법』 번역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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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수업을 위한 도구와 기법』 번역서 출간
토론 수업의 구성, 실행, 평가에 관한 전략 및 사례 제시
이지헌 교수 외 3인 공역, “토론 수업 활성화에 도움 기대”
교육발전연구원은 강의실에서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론 수업을 위한 도구와 기법(도서출판 학이당)”을 번역 출간하였다. 이 책은 토론에 대한 기념비적인 저술로 인정받고 있는 브룩필드 (Stephen D. Brookfield)와 프레스킬 (Stephen Preskill)의 “Discussion as a Way of Teaching : Tools and Techniques for Democratic Classrooms(Jossey-Bass, San Francisco, 2005)” 증보판을 이지헌 원장(교육학과 교수)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교육학자들이 공동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토론 수업을 어떻게 계획, 실행, 평가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특히 토론을 시작하기 위한 연습, 토론의 역동성을 유지시키기 위한 전략, 다양한 관점과 목소리를 끌어내는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온라인 수업에서 토론 적용 방법, 민주적 참여 증진을 위한 토론 활용, 토론의 이론적 토대에 관한 내용 등도 소개하고 있다.
번역 책임을 맡은 이지헌 교육발전연구원장은 “이 책이 토론 수업을 준비하는 교수자들과 전남대학교의 토론 수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책의 초판은 1999년도에 American Educational Studies Association으로부터 비평가 선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