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종료 기사
- 작성자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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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종료, 38명 참석
글쓰기 역량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수업 운영
전남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는 <글쓰기> 교과 담당 교수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학기 정기적으로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제31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은 8월 27일(화) 오전 10시에 진리관 701호 e강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총 38명의 글쓰기 교과목 담당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글쓰기 역량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수업 ’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2019학년도 1학기에는 2019-2022학년도 정기 교육과정 개편으로 재단장한 글쓰기 교과의 교재와 표준수업계획안이 처음으로 현장에 적용되었습니다. 이에 제31회 워크숍에서는 기존의 특강과 발표 형식으로 구성되었던 워크숍의 틀을 깨고, 1학기 글쓰기 교과의 실제 수업 사례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정담회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실제로 워크숍에 참석한 글쓰기 담당 교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크숍 참석 만족도 조사에서 워크숍 내용 만족도가 4.40/5점만점(표준편차 .868)으로 나타났고, 도움도가 4.34/5점만점(표준편차 .893)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수의 워크숍 참석자들이 워크숍 내용에 만족하고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글쓰기 수업의 전반적인 운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워크숍의 틀을 깨어 오붓하게 정담을 나눈 점이 좋았다’, ‘글쓰기 수업에서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에 대한 공유를 하면서 위로와 격려를 받은 느낌이었다’,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 진행 방법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을 적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신규 선생님과 기존 선생님 간의 적절한 모둠 배치가 있으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담회 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적어 주셨습니다.
향후에도 기초교육원에서는 내실 있는 글쓰기 교과목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