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글쓰기 교과목 담당 교수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구체적인
수업 모형과 방법을 개발하고 교과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제32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종료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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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종료, 36명 참석

글쓰기 역량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수업 운영 방안 논의


  전남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는 <글쓰기> 교과 담당 교수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학기 정기적으로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제32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은 1월 8일(수) 오전 11시에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총 36명의 글쓰기 교과목 담당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글쓰기 역량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수업2’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제32회 워크숍은 2019학년도 2학기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2020학년도 1학기 수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학기에 담당했던 같은 계열 분반별로 모둠을 형성하고, ‘표준수업안에는 없는 나만의 글쓰기 교수법 노하우, 이번 학기 가장 좋았던 순간 및 힘들었던 순간, 2020학년도 1학기 글쓰기 수업 목표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등’을 주제로 모둠별 토의·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모둠별로 나온 의견들을 전체 교수자가 공유하는 시간으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글쓰기 담당 교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크숍 참석 만족도 조사에서 워크숍 내용 만족도가 4.44/5점만점(표준편차 .658)으로 높게 나타났고, 도움도가 4.41/5점만점(표준편차 .655)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은 ‘교수자의 다양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 ‘형식에 얽매지 않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수자 간 상호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 워크숍에서의 의견을 반영하고 결과를 알려주어서 좋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소통과 공유의 취지는 좋으나 조별 워크숍이 다소 부담스럽다’, ‘수업 목적 달성을 위하여 평가 방법을 변경하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이클래스를 개편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하신 글쓰기 담당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수업 방식들을 모색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교수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향후에도 기초교육원에서는 내실 있는 글쓰기 교과목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