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성료
- 작성자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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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 성료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글쓰기 수업 전략’을 주제로
시대의 변화와 학문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글쓰기 교육 발전 방안 모색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에서는 지난 8월 22일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글쓰기 수업 전략’을 주제로 제41회 글쓰기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본부 1층 103호 세미나실3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고, 글쓰기 교과목 담당 교수 16명을 포함하여 총 2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제41회 글쓰기 워크숍에서는 지난 학기 글쓰기 수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조별 논의를 통해 글쓰기 수업 목표, 수업 방법 등에 대한 글쓰기 교과목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공유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챗GPT 활용을 넘어, 과도하게 의존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기준으로 과제물을 평가해야하는지, 활용 정도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교수자의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분석 결과, 만족도가 4.93/5점 만점(표준편차 .27), 수업 사례 도움도가 4.93/5점 만점(표준편차 .2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글쓰기 담당 교수는 "수업내용이나 방식에 대해 밀도 있는 대화가 큰 도움이 되었다.", "수업 사례 활용과 조별 공유 활동이 유의미했다.", "조별 활동을 통해 가볍고도 진지하게 수업에 관련된 솔직한 고민 이야기를 두루 나누고 관찰할 수 있어서 다음 학기 수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 동시에 "워크숍 일정이 미리 정해지면 다른 일정을 고려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워크숍에 진행된 인문사회글쓰기 및 성찰과소통을위한글쓰기 수업 사례 발표 이외에 다른 계열의 글쓰기 수업에 대한 사례 발표도 공유하면 좋겠다." 등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에서는 설문 응답 내용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실제 글쓰기 수업에 도움이 되는 워크숍을 기획하고 구성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교수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