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공동체: '더나가'] 열아홉 번째 매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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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공동체: ‘더나가’> 열아홉 번째 매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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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 교수 참여, 우수 모둠 시상 및 활동 소감 공유
“수업 성찰의 기회 획득, 융·복합 교과목 개발에 도움”
<교수 공동체 ‘더나가’>는 ‘지속적인 참여와 발전’을 주제로 하영동 센터장(교수학습지원센터)의 진행으로 2015학년도 1학기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기에 열아홉 번째 매듭을 짓는 ‘더나가’ 최종 간담회는 지난 17일(수) 12시에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31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최종 간담회에서는 지정주제 참여 모둠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모둠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학기 ‘더나가’에서는 35모둠 교수 178명 참여하여 35모둠 교수 177명이 최종 인증을 받았습니다. 우수 모둠은 지정주제 2모둠, 자유주제 1모둠으로 총 3모둠입니다. 지정주제 수상 모둠은 ‘Self study를 통한 수업 혁신’을 주제로 활동한 ‘Self-study 2’모둠(대표: 유난숙 교수, 가정교육과)과 ‘폭소노미 활용 집단(공동)감성 수업 설계’를 주제로 활동한 ‘hiculture’모둠(대표: 서민호 교수, 사학과)입니다. 자유주제에서는 ‘중등교사 임용시험 대비 전략 모색’을 주제로 활동한 ‘Pygmalion effect’모둠(대표: 정난희 교수, 가정교육과)이 수상하였습니다.
최종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들은 더나가 운영 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학기 참여 교수들은 설문을 통해 이번 ‘더나가’ 참여를 통해 얻게 된 결과로 ‘동료교수와 유대감 증진’ 4.83/5점 만점(표준오차 .05), ‘수업능력 향상 도움’ 4.42/5점 만점(표준편차 .07) 이라고 응답하여, ‘더나가’ 프로그램이 교수와 대학의 교육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여 교수들은 ‘더나가’ 활동을 통해 “함께 교수법을 고민하는 교수들과 수업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타 전공 교과목 교수들과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융·복합 과목 개발에 발전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더나가’ 프로그램 제안사항으로 더나가 운영기간의 탄력성을 요구하였습니다. 홍은실 기초교육원장은 ‘더나가’ 참여를 통해 성취한 성과물들을 존중하며, 이번 학기에 실시한 설문을 바탕으로 다음 학기 ‘더나가’ 계획을 잘 세워서 운영하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