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스스로 수업 분석 방법 컨설팅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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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스스로 수업 분석 방법 컨설팅’ 교수법 워크숍 성료
ANASTASIA P. SAMARAS, PH.D. 초청
교수 40명 참석, 수업 개선을 위한 방법 모색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셀프 스터디』의 저자 ANASTASIA P. SAMARAS 교수(George Mason University, Virginia, USA.)를 초청하여 ‘교수 스스로 수업 분석 방법 컨설팅’을 주제로 개최한 교수법 워크숍이 지난 23일(수)에 성료하였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진리관 701호(여수 화상연결)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총 40명(광주 37명, 여수 3명)의 교수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사마라스교수는 교수자가 자신의 수업 상황을 잘 판단 해 보고 한 가지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정 한 후 이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 ‘Self Study’라고 하였습니다. 사마라스교수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수업상황에서의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Self Study 핵심 요소로 비판적인 협동 탐구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사마라스 교수는 “우리는 모두 평생학습자로서 동료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서로 조언 해 주는 방법이 상생적 발전을 가져온다”고 하였습니다. 참여교수들은 자유롭게 수업 개선을 위한 방법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였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정주리 교수(사범대학 교육학과)가 통역을 해 주어서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참여자는 25.9%였고, 68%가 주제를 보고 워크숍에 신청했으며, 워크숍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4.31/5점(표준편차 .88) 실제 교수 능력 향상 도움도는 4.08/5점(표준편차 .80)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Self Study 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서 좋았다”, “다른 교수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니 함께 개선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다”, “교내 ‘더나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해 봐야 겠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주제나 추천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연락(아르미 이현진, 530-2339, hyun@jnu.ac.kr)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