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곤 교수 초청 '교수다'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
- 조회769
서곤 교수 초청 ‘교수다’ 개최
‘교수 정년 이후의 삶’ 주제
6월 1일(수) 12시, 여수캠퍼스와 화상연결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 간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서른한 번째 <교수 대담 프로그램: ‘교수다’(교수들의 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교수다’는 서곤 연구석좌교수(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를 초대하여 ‘교수 정년 이후의 삶’을 주제로 6월 1일(수) 12시에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개최합니다. 또한 실시간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합니다.
서곤 교수는 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79년부터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또한 서곤 교수는 정년퇴직 이후 2013년부터 전남대학교 최초의 연구 석좌교수로 활동하였습니다. 석좌교수제도는 국공립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전남대학교가 2011년에 도입한 제도로서 퇴임 후에도 교육과 연구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서곤 교수는 연구 석좌교수 선정 당시 국내외 학술지 등에 23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2011년 전후로 SCI 주저자 논문이 24편에 이르렀습니다. 이 가운데 8편은 JCR 상위 10% 논문이며, 지난 2009년에는 ‘고무화합물의 인장강도를 향상시키는 둥지실리카’ 제조방법을 개발해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서곤 교수는 『촉매 첫 걸음』(서곤 저, 2008, 전남대학교 출판부), 『촉매』(서곤, 김건중 저, 2014, 청문각) 등 전공 분야의 서적을 집필하였습니다. 이번 ‘교수다’는 김종호 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부)가 진행하며, 서곤 교수는 그동안 교수생활을 되돌아보며 ‘교수의 자격’, ‘교수의 기능’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 교수들과 함께 교수의 삶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평소 교수의 삶에 대한 고민이나 정년퇴직 이후의 인생 설계를 위해 고민하시는 교수님들께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교수다’ 프로그램은 매달 특정한 날 점심시간(12시~13시)에 개최되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점심 식사(김밥이나 샌드위치)가 제공되며, 식사를 하면서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다’ 개최를 통해 대학 내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교수님은 메일(hyun@jnu.ac.kr/아르미 이현진) 또는 전화(2339)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많은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제: 교수 정년 이후의 삶
■ 초대 손님: 서곤 연구석좌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부)
■ 사회자: 김종호 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부)
■ 일시: 2016년 6월 1일(수) 12:00~13:00
■ 장소: 진리관 7층 기초교육원 e강의실(광주)/산학연구관 3층 화상 강의실(여수)
■ 대상: 전남대학교 전임 및 비전임 교수
■ 참여 신청 및 문의: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력 연구개발부 이현진
☎ 062)530-2339 / e-mail: hyun@jnu.ac.kr / 아르미 이현진(성명, 학과 기재하여 신청)
※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개최 하루 전까지 사전 신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