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복 교수 초청 교수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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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의 교감을 통해 체득한 나의 교육 방식’ 주제

교수 18명 참여, 교과/비교과 영역 참여와 소통에 공감

“교수의 열정과 의지가 학생 적성 발굴과 취업에 직접 영향”

진구복 교수(동물자원학부)를 초청하여 ‘학생과의 교감을 통해 체득한 나의 교육 방식’을 주제로 개최한 교수법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17일(화)에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광주와 여수에서 동시에 개최했으며, 18명(광주 16명/여수 2명)의 교수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진 교수는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교육 효과’, ‘교과 및 비교과에서 학생과의 소통 방식’을 자신의 체험에 근거하여 제시하였습니다. 진교수는 교과영역에서 학부생을 대상으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게 유도하는 방법으로 실험 ·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과 기술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특히, 수업 중 집중도를 높이는 끊임없는 질문, 깜짝 퀴즈, 팀 프로젝트, 발표수업을 활용하면,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교수는 비교과 영역에서의 활동에 대해서는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교수학습지원센터, 융합인재교육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학생과의 만남의 기회를 갖고,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진 교수는 교수의 열정과 의지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이름을 외워서 불러주면 학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진 교수는 학생들의 적성 발굴과 취업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현장실습과 취업 특강을 적절히 활용한 결과 지도학생의 취업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었다고 밝혀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들은 진구복 교수가 공개한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서의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호평했습니다. 설문 조사를 통해 드러난 워크숍 내용 만족도는 4.40/5점(표준편차 .632), 실제 교수능력 향상 도움정도는 4.27/5점(표준편차 .458)으로 나타나 참여자들이 이번 워크숍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 교수들은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방법을 터득했다”, “진 교수님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끼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 주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워크숍 녹화 영상은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http://ctl.jnu.a.kr)-알림마당-자료실-동영상-‘행사’게시판-‘2013학년도 8차 교수법 워크숍’을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의견과 요구를 존중하여 교수법 워크숍의 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우리대학 교수진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심 주제나 추천 교수에 대해 의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교수학습지원센터(전화: 2339, 이메일: hyun@jnu.ac.kr)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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