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연구논문 작성법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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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열 대학원생 82명 참석

연구 논문 작성과 관련한 지식‧기술‧태도 습득에 도움

 

대학원생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전남대학교 대학원(원장: 이병택 교수)과 연계하여 개최한 ‘대학원생 연구논문 작성법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17일(금)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이공계열 대학원생 82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논문 작성의 기초,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나만의 고유한 연구 방법, 연구윤리의 이해와 실천을 통해 연구 논문 작성과 관련한 지식, 기술, 태도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5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최병철 교수(공과대학 기계공학과)가 연구논문의 작성의 기초를 진행하였습니다. 최병철 교수는 논문을 쓰기 위한 마음가짐, 논문을 잘 써야하는 이유, 논문의 요소별 작성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논문 작성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2부에서는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을 주제로 정영룡 팀장(산학협력단 기술이전센터)이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정영룡 팀장은 특허출원 후 논문 발표를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3부에서는 김재국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가 나만의 고유한 연구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김재국 교수는 본인의 실질적인 체험에 근거하여 현실적인 이야기를 대학원생들에게 전달하며 연구방법과 연구원으로서의 자세를 중점으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윤성 교수(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는 연구윤리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윤성 교수는 연구윤리의 딜레마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학생들의 연구윤리 의식 고취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번 워크숍 참여자인 이광영씨(신화학소재공학부 박사과정)는 “구체적인 예시들을 통해 연구논문 작성에 관련된 전반적인 이해와 활용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라고 하였으며, 이유영씨(생물과학 석사과정)는 “연구자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연구윤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하였습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이번 워크숍 전체 내용의 구성에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6.0%가 긍정적인 응답을 하였으며, “다음에도 연구논문 작성법 워크숍에 또 참여하실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76.5%, “동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98.1%가 “그렇다”고 응답을 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논문 작성의 기초 부분의 시간이 더 늘렸으면 좋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많아서 다음번 대학원생 연구논문 작성법 워크숍에서는 주제별로 시간을 고려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학원생 연구논문 작성법 워크숍 자료집은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알림마당-자료실-CTL자료집’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Tel: 53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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