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역량교양 워크숍 성료

‘역량교양의 정착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 주제

창의·감성·공동체 영역의 교과목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례 공유

전남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양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역량교양의 정착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주제로 1회 역량교양 워크숍을 지난 1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진리관 101호 강의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역량교양 교과목 담당 교수 및 교직원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2022학년도 교양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구성된 역량교양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역량교양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의·감성·공동체로 구성된 역량교양 교과목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창의 영역에서는 <36.5도의물리학>의 황인각 교수(물리학과)가, 감성 영역에서는 <예술감성과미학>의 류도향 교수(인문학연구원)가, 공동체 영역에서는 <결혼과가족의이해>의 이정화 교수(생활복지학과)가 과목의 개략적인 내용과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유도하고 핵심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교수방법 및 평가방법 등에 대해 공유해 주셨습니다. 종합토의 시간에는 대학의 인재상을 실현하고 핵심역량 함양이라는 역량교양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였습니다.

한편, 워크숍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분석 결과 워크숍 홍보 및 진행 만족도는 3.94(표준편차 .81), 워크숍 전체 만족도는 4.00(표준편차 .73)으로 나타났습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역량교양 교과목 운영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수업 준비에 도움이 되어 좋았다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워크숍 개선사항으로는 변화된 교양 체계 및 운영 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과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보다 다양한 과목 운영 사례 제시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제안되었습니다. 교양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내용을 검토하여, 향후 워크숍 기획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